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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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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권_고양이 이야기]개운초등학교 고개에서 만난 길고양이_20180816 길음역 개운 초등학교 고개. 걷기를 좋아하지만 이 고개는 제법 가파른데다 날씨까지 푹푹 찌니 땀이 쏟아졌다. 편의점 외부 테이블에 가방을 올려놓고 잠시 숨을 돌리는데 길고양이 한 마리가 다가왔다. 사람에 대한 경계가 적어 보이는 녀석, 날 빤히 바라보는 폼이 먹을 걸 달라는 거 같았는데 아쉽게도 줄 것이 없었다. 잠시 앉아서 눈을 맞추고 놀아주는 게 전부, 고양이 줄 먹이를 다시 가지고 다녀야 하나. http://blog.ohmynews.com/overkwon/557275 [오버권_고양이 이야기]개운초등학교 고개에서 만난 길고양이_20180816
[오버권_고양이 이야기]벌러덩 누워_20180809 째질 듯이 맛있게 누워 자거나 휴식을 취하는 건 고양이를 따라갈 동물이 없다. http://blog.ohmynews.com/overkwon/557168 [오버권_고양이 이야기]벌러덩 누워_20180809
[오버권_동물 이야기]2018 펫 서울 카하_신일 퍼비_반려동물 스케치_20180806 2018 펫 서울 카하. 실일 퍼비 부스에서 진행한 반려동물 그려주기 행사. 신일 제품을 구입하신 분들은 반려동물 전신을, 신일 퍼비를 SNS로 공유해 주신 분들은 반려동물의 얼굴을 그려드렸다. 지난번 코엑스 행사 때보다는 사람이 적었지만, 줄 서서 기다리는 시간이 너무 길어지는 관계로 한 마리 당 2~3분 정도씩, 그림을 빨리 마무리해야 했다. 그림을 그린다는 건 참 즐거운 일이다. 특히 연필 그림, 그 중에서도 반려동물을 그린다는 건 정말 정말 즐거운 일이다. 이번에는 행사 중간부터 사진을 찍어 그린 그림을 다 담지 못했지만, 다음번에 기회가 생기면 좀 더 많이 그리고 많이 기록해 봐야겠다. http://blog.ohmynews.com/overkwon/557115 [오버권_동물 이야기]2018 펫 서..
[오버권_동물 이야기]펫 서울 카하 2018_신일 퍼비_20180805 안녕하세요, 오버권입니다. 오늘은 코엑스에서 진행 중인 2018 펫 서울 카하_신일 퍼비 부스를 소개하려 합니다. 신일 퍼비 부스입니다. 코엑스 C3-C4홀로 입장하시면 입구 바로 앞쪽에 있어서 찾기 편합니다. 부스 한 쪽에는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는데요,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는 곳이기도 합니다. 부스 앞쪽에 퍼비 펫 스파-드라이 기기가 전시되어 있습니다. 아직 정시 출시되기 전이라 할인된 가격으로 예약을 받고 있는데요,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 주셨습니다. 박스 앞쪽 모습입니다. 전체적으로 따뜻한 느낌이 나도록 그림을 그렸는데요, 색이 살짝 진하게 나온 걸 빼고 잘 인쇄된 거 같습니다. 펫 스파-드라이 기기의 제어기 모습입니다. 여기에서 온도나 거품 양 등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욕조의 거품이 굉장히 강..
[오버권_동물 이야기]펫 서울 카하 2018_신일 퍼비 반려동물 전용 스파욕조-드라이어_20180728 안녕하세요, 오버권입니다. 이번에 신일에서 출시한 ‘퍼비 반려동물 전용 스파욕조-드라이어’를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 저는 이번에도 박스에 들어가는 일러스트를 담당했는데요, 요즘은 인쇄 기술이 좋아서 예쁘게 잘 나온 거 같습니다. ‘퍼비 반려동물 전용 스파욕조-드라이어’. 저도 그림을 그리기 위해 이리저리 살피고, 직접 사용해 보기도 했는데요, 추후 더 자세히 설명드릴 기회가 있을지 모르겠지만, 욕조 아래쪽에서 강하게 올라오는 거품으로 반려동물에게 스파 목욕을 선물할 수 있고 드라이어까지 그 자리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반려동물을 키우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목욕시키고 드라이하고, 욕실과 방을 오가며 목욕 임무(?)를 완수하는 게 여간 힘든 일이 아니잖아요. 그런데 ‘퍼비 반려동물 전용 스파욕조-드라이..
[오버권_고양이 이야기]오늘 하루_20180718 모두에게는 각자만의 세계가 있다. 다들 비슷하면서도 또 다른 것, 외양만 봐서는 어떤 생각으로, 어떻게 살고 있는지 알 수 없다. 병원에서 만난 고양이도 저 눈을 보고 있으면 무슨 생각을 하는지 보이지 않는다. 다시 하루가 지난다. 다들 오늘을 어떻게 살고 있을까. http://blog.ohmynews.com/overkwon/556797 [오버권_고양이 이야기]오늘 하루_20180718
[오버권_강아지 이야기]쟁반으로 여름 나기_20180715 더워도 너무 덥다. 사람 더운 거야 어찌어찌 피하고 해결 한다지만 털이 많고, 체온 조절이 힘든 개들에게는 더욱 힘든 시기다. 해서, 최근 떠오른 이른바 ‘강아지 쿨 매트’를 검색해 봤다. 대리석 매트가 상단에 노출됐다. 비쌌다. 하지만 가격 보다 유해 물질이 발생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이리저리 검색해 보니 확증된 건 아니었지만 뭔가 찜찜했다. 검색창에 ‘알루미늄 매트’가 따라 나왔다. 비쌌다. 비싼 이유를 알 수 없었다. 그러다 알루미늄 쟁반으로 해결했다는 사람들의 글이 눈에 들어왔다. ‘이거다.’ 싶었다. 알루미늄 쟁반과 아이스팩을 구입하고, 쟁반을 뒤집은 뒤 밑에 열 차단을 위해 우드락을 깔았다. 그러나 쟁반 위를 완강히 거부하는 뽀미... 하지만 시간이 지난 뒤 나름 시원하다 느꼈는지 이제는 매..
[오버권_고양이 이야기]응시_20180712 누군가를 가만히 본다는 것. 특히 동물의 눈을 본다는 것. 많은 감정이 오고 간다. 사람이라면, 이리 오랫동안 눈을 맞출 수 있을까. http://blog.ohmynews.com/overkwon/556725 [오버권_고양이 이야기]응시_20180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