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 이야기 (53) 썸네일형 리스트형 [오버권_강아지 이야기]극한 접사_20180122 그렇게 다가와 렌즈와 하나가 되었다. 정중앙에 떡하니 찍어 놓으셨다. 어찌나 세게 박았던지 콧기름이 여간해서 지워지지 않았다. http://blog.ohmynews.com/overkwon/553263 [오버권_강아지 이야기]극한 접사_20180122 [오버권_동물 이야기]온 힘_20180107 뭔가 찾을 땐, 뭔가 구할 땐 온 힘을 다해서 http://blog.ohmynews.com/overkwon/552984 [오버권_동물 이야기]온 힘_20180107 [오버권_퍼비 이야기]신일 펫 항균 탈취 스프레이 Soriya(SIP-S50)_20180106 저는 걷는 걸 좋아합니다. ‘천사는 걷는 사람의 귀에 속삭인다.’라는 외국 격언을 굳이 인용하지 않더라도 걷는 것이 여러 모로 우리 몸에 좋다는 건 두 번 말할 필요가 없겠지요. 이렇게 산책을 할 때 우리의 마음과 머릿속을 좀 더 상쾌하게 해 주는 공간이 바로 숲이 아닐까 싶습니다. 우리가 수목원에 들어설 때 느끼는 그 기분이 바로 ‘피톤치드’에서 비롯된 것이니까요. 그 은은하면서 상쾌한 향을 집안에서도 경험할 수 없을까요? 강아지, 고양이 등 우리가 키우는 반려동물. 그들은 너무나 사랑스런 존재입니다. 하지만 동물을 키우는 분들 대부분이 고민하는 문제가 있습니다. 바로 ‘냄새’. 동물을 키우는 것을 주저하는 분들 중 대부분의 이유도 냄새인 경우가 많습니다. 집에 어린 아이가 있는 경우, 감염의 우려까지.. [오버권_사진 이야기]신일 펫 공기 청정 온풍기 신일 펫 공기 청정 온풍기, 신일에서 만든 펫 브랜드 ‘퍼비’의 첫 번째 제품이다. 제품 상자 윗부분에 공기 청정 온풍기를 중심으로 온 가족이 모여 있는 그림이 인쇄되어 있다. 그림을 그리면서, 반려 동물 뿐 아니라 사람들도 편하게 쓸 수 있는 제품이란 걸 강조하고 싶었는데 잘 표현되었는지 모르겠다. 신일 펫 공기 청정 온풍기는 이름 그대로 공기 청정과 온풍의 기능을 같이 담고 있다. 3단으로 풍량을 조절할 수 있어서 좁은 곳부터 넓은 실내까지 활용할 수 있다. 기기 내부에는 4 종류의 필터가 들어있는데 중금속과 미세 먼지 뿐 아니라 탈취 필터로 냄새까지 제거해 준다고 한다. 온풍기의 생명이라 할 수 있는 히터는 ‘알루미나 세라믹 히터’를 차용하고 있는데, 순간 발열이 가능하고 세라믹 원적외선이 방출되어.. [오버권_사진 이야기]2017 슈퍼 펫 쇼 마감, 그리고 ‘2017 슈퍼 펫 쇼’가 마무리 됐다. 토요일에 이어 일요일, 아침부터 밤까지 주말을 꼬박 날려 버렸지만 새로운 경험을 했고, 좋은 분들을 만날 수 있어 즐거웠다. 토요일 행사 후 회의를 거쳐 일요일에는 반려동물을 연필로 그려주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사람들이 몰리면서 어깨에 무리가 갈 거 같아 ‘쉬었다 그렸다, 쉬었다 그렸다’를 반복했는데, 쉬고 있는 시간에 찾아오신 여성분의 아쉬워하는 표정을 보고 ‘사진을 달라고, 그려드리겠다’고 말했다. 여성분이 건넨 휴대폰 속 흰색 말티즈. 초점 약한 눈빛에 듬성듬성한 털, 전형적인 노령견의 모습이었다. ‘나이가 많은가 봐요, 몇 살이죠?’ ‘17살이요.’ 순간 눈물이 핑 돌았다. 17년을 살다 간 우리 미야가 생각났다. 잊은 척 했었지만, 잊을 수 없는 기억. .. [오버권_동물 이야기]슈퍼펫쇼 2017_코엑스_신일전자_퍼비 오랜만에 찾은 코엑스. 생각보다 인쇄가 잘 나와서 기분이 좋다. 내 손을 떠난 그림이지만, 많은 사람에게 닿았으면, 많은 사람들의 노력이 들어갔기에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다. http://blog.ohmynews.com/overkwon/552453 [오버권_동물 이야기]슈퍼펫쇼 2017_코엑스_신일전자_퍼비 [오버권_강아지 이야기]2017 슈퍼 펫 쇼_코엑스 2017년 12월 9일(토), 10일(일) 양 일 간 코엑스에서 ‘슈퍼 펫 쇼 2017’이 열린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반려동물을 위한 여러 가지 전자 기기 등을 만날 수 있는데, 특히 ‘신일전자’에서는 ‘퍼비(furby)’라는 브랜드 명으로 다수의 기기를 들고 참여한다. 시간이 빠듯해서 정신없이 작업 했지만 포스터나 방송용 그림이 아닌 제품 박스 일러스트는 처음이라 내 입장에서는 재미있고 흥미로웠다. 하지만 신일전자에서 일하고 있는 후배를 비롯해서(경원아, 정말 수고 많았다.) 정말 많은 분들이 안쓰러울 정도로 온몸을 던져 애를 쓰셨다. 하나의 전자 제품이 만들어지기까지 이렇게 많은 우여곡절이 있는 줄은 정말 몰랐다. 꼭, 부디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다. 동물 동반 입장이 안 되는 게 조금 아쉽기는 .. [오버권_강아지 이야기]군밤 파는 강아지 대학로. 시간이 남아 잠시 돌아다니다가 군밤 파는 강아지를 발견했다. 주인인 할아버지가 데리고 나온 것인데 신기하게도 리어카 위에 얌전히 앉아있었다. 머리를 갸우뚱거리며 군밤 한 봉지를 건네받는 나를 빤히 쳐다보며 킁킁거린다. 할아버지에게, 이보다 더 든든한 친구가 있을까. http://blog.ohmynews.com/overkwon/551981 [오버권_강아지 이야기]군밤 파는 강아지 이전 1 ··· 3 4 5 6 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