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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이야기/와와의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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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스는 이명박 가카의 회사_20201029_오버권 이명박 전 대통령이 대법원에서 징역 17년, 벌금 130억 원을 확정 받았다. 애초 검찰이 제대로 수사를 했다면 여기까지 오지도 않았을 것을, 이명박이라는 이름 뒤에 ‘전 대통령’이라는 명칭이 붙지도 않았을 것을, 많이 늦었고, 아쉬운 부분도 없지 않지만 그의 죄를 밝히기 위해 온 힘을 다해 애쓰신 분들에게 경의를 보낸다. 이명박 가카와 관련된 만화를 나름 많이 그린 사람으로서 들어가시는 길 위에 예전에 그린 만화를 부친다. 참고로 이 만화는 2011년 한국을 방문한 호주의 길러드 총리가 가카에게 가볍게 볼키스를 했는데, 이때 립스틱이 조금 묻어 닦아 주었더니 반대쪽 뺨을 가리키며 기어이 뽀뽀를 받아낸(?) 일을 풍자한 것이다. 당시 조선일보의 기사 제목이 이었다. 참, 대단한 거 받아냈다는 생각이 드는..
[오버권_만화_와와_애프터스쿨 사인회]_20130715 [오버권_만화_와와_애프터스쿨 사인회]_20130715
[만화]와와_애겪남_20111214 [만화]와와_애겪남_20111214
[만화]와와_미야의 원칙_20110424 [만화]와와_미야의 원칙_20110424
[만화]와와_악수 속 진실_20110211 [만화]와와_악수 속 진실_20110211
[만화]와와_한국인의 정_20110114 [만화]와와_한국인의 정_20110114
[만화]와와_동태 해부_20110106 [만화]와와_동태 해부_20110106
[만화]와와_아이패드로 그림 그릴 때 연령별 반응_20101216 지하철에서 그림을 그리는 건 정말 즐겁다. 버스처럼 심하게 흔들리지 않아서 그림을 그리기에 알맞고, 무엇보다 그림 모델이 넘쳐난다. 아이팟터치나 아이패드가 없을 때도 스케치북과 아트펜을 가지고 다니면서 그림을 그렸지만, 아이패드를 가지고 다니면서 그림 그리는 재미가 부쩍 커진 것이 사실이다. 나야 그림 그리는 게 좋아서, 아울러 수련의 일환으로 그림을 그리지만, 다른 사람들의 입장에서는 흔하게 볼 수 없는 일임에 분명하다. 그래서 그런지 지하철에서 그림을 그리고 있으면 많은 일이 일어난다. 자신도 그려 달라며 말을 건네는 경우가 가장 흔하고, 놀라운 열정으로 그림 그리는 방법 등에 대해 물어 오시는 어르신들도 많이 계신다. 예전에 만났던 어느 할머니 한 분은, 최근에 그림을 공부하고 있는데, 그림을 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