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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이야기/강아지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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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권 일러스트]위를 올려다보는 고양이 다스_20171103 [오버권 일러스트]위를 올려다보는 고양이 다스_20171103 http://blog.ohmynews.com/overkwon/551787
[오버권 일러스트]누워서 장난치는 고양이 다스_20171030 [오버권 일러스트]누워서 장난치는 고양이 다스_20171030 http://blog.ohmynews.com/overkwon/551698
[오버권 일러스트]활짝 웃는 하바네즈 다스_20171029 [오버권 일러스트]활짝 웃는 하바네즈 다스_20171029 http://blog.ohmynews.com/overkwon/551671
[오버권 일러스트]눈 동그란 고양이 다스_20171028 http://blog.ohmynews.com/overkwon/551656 [오버권 일러스트]눈 동그란 고양이 다스_20171028
[오버권 일러스트]아기와 강아지 다스_20171027 http://blog.ohmynews.com/overkwon/551643
[오버권_강아지 그림]수염하면 생각나는 개, 슈나우저 수염이 인상적인 슈나우저는 독일 출신의 개다. 아니나 다를까 ‘슈나우저(Schnauzer)’라는 이름은 독일어로 ‘콧수염, 주둥이’를 뜻한다고 한다. 사람들은 보통 슈나우저가 ‘작은 개’가 아닌가 하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다르다. 슈나우저는 몸집 크기에 따라 자이언트, 스탠더드, 그리고 가장 작은 미니어처 슈나우저로 분류하는데, 자이언트 슈나우저의 경우 어깨 높이가 70센티에 육박할 정도로 크고 힘이 세서 소를 모는 용도로도 이용되었다. 그러다 19세기, 소형화 붐이 일면서 미니어처 슈나우저가 만들어졌고 쥐잡이 개로도 맹활약했단다. 슈나우저는 겉털이 약간 뻣뻣하지만 속털은 촘촘하며 다리와 머리 쪽에는 긴 털이, 그리고 나머지 부분에는 짧은 털이 나있다. 색은 대체로 검은색, 회색, 은색 등이 많으며 푸들과..
[오버권_강아지 그림]짧은 다리 닥스훈트 ‘소시지 독’이라는 애매한(?) 별명을 가지고 있는 닥스훈트. 하지만 그런 별명답지 않게 사실 닥스훈트는 덩치 큰 오소리나 여우를 사냥할 만큼 용감한 사냥개 출신이다. ‘닥스훈트’는 독일어로 ‘오소리 개’를 의미한다고 한다. 12~13세기 경, 독일에서는 다리가 짧은 쇼트레그드 테리어를 개량해 오소리 사냥개로 만들었는데 이 개가 닥스훈트의 선조다. 오소리나 여우가 사는 굴집에 들어가기에 다리는 짧고 몸통은 긴 체형이 유리했기 때문이다. 닥스훈트는 원래 부드러운 털의 스탠더드 한 종류만 있었는데 교배에 의해 여러 종류가 만들어 졌다. 털의 질에 따라 반짝 반작 털이 빛나는 ‘단모종’, 털이 긴 ‘장모종’, 털이 억센 ‘강모종’으로 구분하고, 크기에 따라 5kg 이하인 미니어처와 10kg 전후의 스탠더드로 ..
[오버권_강아지 그림]쭈글쭈글, 귀여운 불독 13세기 초, 영국에서는 커다란 황소와 개를 싸움 붙이는 ‘불 베이팅(bull baiting)’이 큰 인기를 모았다. 사람들은 경기에 내보낼 사나운 품종의 투견을 만들어 냈고, 이 개가 ‘불독’의 기원이다. 6백 년 이상 영국에서 성행한 이 스포츠에서 맹활약한 불독은 상대를 물고 늘어진 채로도 호흡할 수 있도록 코가 하늘을 향해 있고, 상대를 물기 쉽도록 아래턱이 발달되어 큰 소를 공격하는데 적합한 체형을 갖고 있다. 항상 상대방의 정면에서 당당히 공격하여 싸우는 불독은 이후 수많은 영국 개들을 누르고 영국의 국견이 되었다. 또한 영국 해군 마스코트로 활동할 만큼 큰 사랑을 받았다. 1835년, 투견이 동물 학대라는 이유로 금지되면서 용맹한 불독은 현재의 온순한 개로 개량되었다. 떡 벌어진 어깨와 쭈글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