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추적추적 내린다.
아직은 날이 추운데, 이 비가 지나면 더 쌀쌀해질 거 같았다.
비 내리는 골목, 고깃집 앞 고양이 한 마리.
정문 위 천막 아래서 비를 피하고 있다.
차가운 길에서 지내는 동물이 참 많다.
얼마나 추울까, 그 마음은 얼마나 쓸쓸할까.
볼 때마다 가슴이 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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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권_고양이 이야기]빗 속 고양이_2018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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