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미를 데리고 나와 시장을 지나는데
건물 2층 창문 사이로 고양이가 보인다.
심심한 건지, 신기한 건지
아래로 지나는 사람들을 구경하고 있다.
고개를 움직이다 눈이 마주치니 말을 걸 듯 소리 낸다.
‘야~옹’
일요일 낮에 어울리는 풍경이다.
http://blog.ohmynews.com/overkwon/555609
[오버권_고양이 이야기]사람들 구경하는 고양이_2018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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