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만난 녹번역 아파트 공사 현장의 골든리트리버.
아쉽게도 자유롭게 만날 수는 없었다.
모델 하우스와 사무실을 둘러싼 철망 안쪽에 있었기 때문이다.
그래도 철망 안 공간이 꽤 넓어서 리트리버는 마음껏 돌아다녔고,
건물의 그림자가 길게 드리워져 해가 바로 비치지도 않으니
나름 괜찮게 느껴졌다.
리트리버와 나는 마치 영화 속 한 장면처럼
철망을 사이에 두고 짧은 만남을 가졌다.
다음에는 먹을 거라도 가져다 줘야지.
http://blog.ohmynews.com/overkwon/556333
[오버권_강아지 이야기]다시 만난 녹번역 골든리트리버_2018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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