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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이야기

[오버권_강아지 이야기]골드로니(Goldrony) 수제 간식_20180129

안녕하세요, 오늘은 반려동물 용품 회사 골드로니(Goldrony)에서 출시한 반려동물 친환경 수제 간식을 소개해 보려 합니다.

 

 

[1]~[5] 골드로니(http://m.goldrony.co.kr/ )는 환경의 소중함을 생각하는 반려동물 용품 회사입니다. 사진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세련된 디자인의 반려동물 용품을 판매하고 있지만, 그 제품의 재료는 친환경적이며, 재활용 가능한 것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골드로니에서 출시한 친환경 수제 간식 ‘Yes, I'm real.’은 말 그대로 진짜, 즉 어떤 첨가제도 넣지 않아 원형 그대로의 단백질과 미네랄, 그리고 맛을 최대한 보존한 간식이라고 합니다.

‘Yes, I'm real.’은 수의학, 애완동물학과 전문의의 자문을 거쳐 엄선된 종류로 해당 원물 고유의 기능성이 함유된 처방식에 가까운 간식으로 4개 타입 총 15가지의 다양한 옵션으로 품종 및 체질에 따른 급여가 가능한데, 저는 그 중 5가지를 꼼꼼히 살피고 저희 강아지에게도 줘봤습니다.

[6], [7] 왼쪽부터 닭가슴살 트릿, 상어 연골, 한우 간 육포, 오리 날개, 그리고 돼지 귀 이렇게 5가지 간식의 사진입니다.

 

[8] 먼저 닭가슴살 트릿입니다. 트릿 타입 제품은 영하 50도 이하에서 건조시켜 고유의 향과 영양, 맛을 지킨 동결 건조 제품이라고 합니다. 물에 넣고 다른 형태로 조리해서 줘도 될 만큼 유연성이 돋보입니다. 닭가슴살을 반려동물 간식으로 제공해 주시는 분이 많은데요, 단백질의 중요성은 말할 것도 없지만, 무엇보다 반려동물에게 제공해 주기 쉬운 형태로 만들어져 있다는 느낌이 듭니다.

 

[9] 뒷면에는 1회 권장 급여량과 성분표가 적혀있습니다. 다음과 같습니다.

1회 권장 급여량

A. 대형견(25kg 이상) 6개 이상

B. 중형견(25kg 미만) 4~5개 이상

C. 소형견(10kg 미만) 2~3개 이상

D. 초소형견(5kg 미만) 1~2개 이상

 

제품명: 예스아임리얼프리미엄(동결_닭가슴살트릿)

사료 명칭 및 형태: 육포

원료 명칭: 닭고기

원산지: 대한민국

중량: 100g

유통기한: 제조일로부터 12개월까지

성분량: 조단백질 80%이상, 수분 9%이하, 조지방 4%이하, 조회분 9%이하

주의사항: 생후 3개월 미만의 강아지에게는 급여하지 마세요. 급여 시 삼키지 않도록 주의해 주세요. 직사광선을 피해 건조하고 서늘한 곳에 보관해 주세요. 선도 유지를 위해 들어있는 산소흡수제는 먹지 않도록 주의해 주세요.

 

1회 권장 급여량은 다른 간식도 동일합니다. 저희 아이는 소형견에 해당하니 한 번에 2~3개 정도가 좋겠네요.

[10], [11] 간식통 자체도 예쁘게 잘 만들어져 있습니다.(저는 다 먹이고 나서 재활용하려고 합니다. 사무용품 같은 것들을 넣어두면 좋을 거 같아요.) 말랑말랑한 플라스틱 마개를 벗기고 나면 알루미늄 재질의 고급스런 속 뚜껑이 나옵니다. 알루미늄 두께가 꽤 두꺼운 편입니다. 100g이라고 하는데 닭가슴살이 통 안에 꽉 들어차 있습니다.

[12], [13] 두 번째로 오리 날개입니다. 오리 날개는 본 타입인데요, 특히 이빨이 나는 시기에 맞춰 제공하면 꼭꼭 씹어 먹는 습관에 도움을 주고 무른 배변, 치석 제거, 구취 억제의 기능이 있다고 합니다. 오리고기는 성질이 순한 식품으로 보양식으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만져보면 단단해서 통뼈 같은 느낌이 나는데, 씹는 것만으로 스트레스가 풀릴 거 같습니다. 8가지 아미노산과 무기질로 반려동물에게 활력을 주고 트립토판 성분이 멜라토닌 합성에 관여해 편안한 수면도 도와준다고 합니다. 1회 권장 급여량은 동일합니다. 중량은 180g입니다.

[14], [15] 세 번째로 한우 간 육포입니다. 미트 타입으로, 부드러운 순살 부위를 잘라서 딱딱하게 만들었습니다. 단단하면서도 바삭하고, 양질의 단백질을 제공해 준다고 합니다.

한우간은 다량의 비타민A를 함유하여 눈의 비타민이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영양이 풍부합니다. ‘Yes, I'm real.’의 한우간은 철저한 위생시스템으로 간 영양의 흡수율을 도와 면역계의 반응을 자극하여 활력과 생기를 더해주며, 빈혈에도 효과가 있고, 특히 눈물 자국이 있는 반려동물에게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1회 권장 급여량은 동일합니다. 중량은 180g입니다.

[16], [17] 네 번째로 상어 연골입니다. 저도 처음 봤는데, 참 신기하게 생겼습니다. 상어는 장수어, 황제어로 불릴 만큼 고대 로마 시대 때부터 사랑 받는 영양 집합체 식품인데, 급여 시 씹는 저작 운동을 활성화하여 쌓인 에너지와 스트레스를 원활하게 순환시켜주며, 글루코사민과 콘드로이친황산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뼈와 관절이 약한 반려견에게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1회 권장 급여량은 동일합니다. 중량은 150g입니다.

[18], [19] 마지막으로 돼지 귀입니다. 다양한 음식 문화가 발달한 중국에서도 돼지고기를 이용한 요리는 예로부터 비할 데 없는 음식이라 귀하게 여겨져 왔다는데요, 동의보감에서도 보하는 효능이 크다고 알려진 돼지의 부위 중, 쫄깃한 식감과 풍부한 콜라겐이 함유된 돼지 귀를 먹기 좋게 손질한 간식입니다. 알러지에 예민한 반려동물에게 천연 껌 대용으로 좋겠네요.

[20]~[22] 이번에는 한 걸음 더 들어가(^^) 좀 더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닭가슴살 트릿은 그냥 보기에는 황태포 잘라놓은 것과 비슷합니다. 동결건조 제품이라 가볍고 바삭한 느낌이 납니다. 크기는 다양한 편으로, 큰 것은 5센티, 작은 것은 2센티 정도 됩니다. 입이 작은 강아지나 고양이도 편하게 먹을 수 있을 거 같습니다.

[23]~[25] 다음은 오리 날개입니다. 뚜껑을 열면 오리 날개가 필기구처럼 빽빽하게 꽂혀 있습니다. 색깔은 검은색에 가까운 갈색이고 만져 보면 아주 단단합니다. 길이는 10센티 정도로 모두 비슷합니다.

[26]~[28] 세 번째로 돼지 귀입니다. 오리 날개와 마찬가지로 통 안에 빽빽하게 들어차 있습니다. 색은 진한 갈색이고 만져보면 뼈보다는 못하지만 단단합니다. 길이는 6~10센티미터 정도입니다.

[29]~[32] 네 번째로 상어 연골입니다. 마름모가 이어진 모양의 상어 연골에 딱딱한 살점이 붙어있습니다. 길이는 7센티 정도입니다.

[33], [34] 마지막으로 한우 간 육포입니다. 말 그대로 육포인데 일반 육포보다는 훨씬 단단합니다. 색깔은 검은색에 가깝고 길이는 11센티 정도입니다.

[35]~[37] 저희 강아지에게 직접 먹여봤습니다. 사진에서 보다시피 아주 잘 먹습니다. 강아지마다 다르겠지만 저희 아이는 한우 간 육포를 제일 좋아했습니다. 한우 간 육포는 단단하면서도 바삭바삭해서 씹을 때 과자 먹는 소리가 납니다. 나머지 간식들도 잘 먹었는데, 오리 날개와 상어 연골은 처음에는 딱딱해서 그런지 약간 먹기를 주저하는 걸로 보였습니다. 하지만 얼마 후에 오리 날개는 하나도 남김없이 다 먹었고, 상어 연골도 뼈 가운데 부분만 조금 남기고 다 해치웠습니다. 닭가슴살 트릿은 그냥 줘도, 살짝 물에 불려 줘도 좋을 거 같고, 돼지 귀는 말 그대로 껌 대용으로도 훌륭할 거 같습니다.

 

사람이 먹는 음식도, 동물이 먹는 음식도, 쉬 안심하기 어려운 세상입니다. 특히 반려동물을 키우시는 분들은 자신이 먹을 것보다 아이들에게 주는 것에 더 신경을 쓰는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시중에는 전분이 들어있는 저렴한 간식도 많이 나와 있습니다. 하지만 알러지가 있거나 장이 좋지 않은 아이들에게는 오히려 해가 될 수 있는 게 사실입니다.

 

골드로니의 ‘Yes, I'm real.’시리즈는 국내산 원물 재료로 수년간의 노하우가 담긴 국내 공장에서 생산되며 원물의 선별과 세척과정 또한 기계가 아닌 사람의 손을 거쳐, 마치 집에서 직접 만든 것처럼 하나하나 정성스럽게 제작되었습니다. 포장방식 또한 특수 실링 마개를 사용하여, 보다 위생적이고 편리하게 급여하실 수 있습니다. 반려동물의 건강과 환경에도 친화적인 간식을 찾는 분이라면 한 번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이 포스팅은 ‘()시민으로부터 간식을 공급받고 작성했습니다.

 

http://blog.ohmynews.com/overkwon/553405

 

[오버권_강아지 이야기]골드로니(Goldrony) 수제 간식_20180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