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이야기/이런 저런 만화들 (22) 썸네일형 리스트형 [만화]공작이 싫다면, 반드시 투표하세! 2012년 12월 15일에 작성한 글입니다. [만화]투표하면 이긴다, 이길 수 있다 2012년 12월 14일에 작성한 글입니다. 사연과 아픔 2011년 12월 19일에 작성한 글입니다. 사람이건 동물이건 아픔은 쉬 지워지지 않는다. 강박, 그것은 숨어있지만 기억을 이끌어내는 상황에 부딪치면 다시 그 어두운 모습을 드러내기 마련이다. 사연이 없는 사람이 있을까? 아픔이 없는 사람이 있을까? 겉으로 밝게 웃는 사람의 얼굴 뒤에도 인지할 수 없었던 상처가 존재하는 걸 알게 될 때면 새삼 놀라곤 한다. 부디 모두의 아픔이, 기억이 자연스레 극복되길, 사연이 있는 유기견들의 그림을 그리며 생각해 본다. 근육 2011년 11월 20일에 작성한 글입니다. 최근 나름 주기적으로 운동을 하고 있다. 걷기 운동이야 평소 열심히 하고 있었지만 아령으로, 그러니까 없는 근육을 좀 만들어 보기 위해 이렇게 몸을 움직이는 것은 내 인생에서 최초인 듯 싶다. 덕분에 지금껏 살아오면서 한 번도 경험하지 못했던 최대 체중이 되었는데, 물리적 변화 외에 운동을 하며 새삼 잊고 있었던 사실을 떠올리게 되었다. 하루, 그리고 하루. 생기지 않을 것만 같았던 근육이 미천하지만 조금씩 살아나는 걸 보면서 무엇이든 공짜는 없다는, 그리고 변화는, 발전은 하루아침에 오지 않는 다는 중요한 사실. 내 인생이라는 길 위에서 나는 어디쯤을 걷고 있는지. 매번 긍정을 되뇌면서도 혹시 다른 사람의 시선을 의식하며 살지 않았는지. 생각의 근육을, 마음.. 방송 2회분 강아지 그림. 2011년 11월 1116일에 작성한 글입니다. [만화]광장, 그 바른 이름을 위하여 2011년 8월 21일 작성한 글입니다. 그리고 이제 그 시민 정신으로 8월 24일의 나쁜 투표를 거부합시다! *참여연대에서 발간한 서울광장조례 개정운동 활동 보고서에 실린 만화입니다. [만화]식지 않는 독도 예전에 그렸던 독도에 관련 만화. 하지만 그 때나 지금이나 크게 변한 건 없는 거 같다. 참 양심도 없는 것이, 우리에게 그토록 모진 고난을 안겼으면, 그렇게 오랜 세월 동안 많은 사람을 희생시켰으면, 미안해서라도 독도에 대한 욕심을 버려야 하지 않을까 싶은데 일본은 여전히 독도에 대한 야욕을 버리지 않고 있다. 독도는 이제 하나의 상징이 되었다. 나 역시 좀 더 많은 관심을 갖지 못해 늘 죄스러운 생각이다. 독도에 대해 신경을 쓰고 독도를 알리기 위해 많은 일을 하시는 분들께 진심으로 응원을 보낸다. [만화]또 다른 나의 세계 이 만화는 사실 ‘싸이월드’(이하 ‘싸이’)가 한창 대 유행하고 있을 때 그린 것이다. 당시 너나 할 거 없이 자신의 ‘싸이’ 꾸미기에 여념이 없었는데, 주변에서 권유도 있었고 해서 나도 별 생각 없이 ‘싸이’를 시작했었다. 그런데 그냥 홈피 문만 열어 놓고 방치할 수는 없는 노릇이라, 도토리(싸이 용 화폐)를 구입하고, 미니홈피 스킨을 뽀사시하게 꾸미고, 음악도 깔아주고, 이것저것 치장을 했는데, 거기에 들어가는 에너지가 만만치 않았다.(내 경우엔 스킨에 멍멍이도 잔뜩 깔아놨었다, 만화에 등장하는 멍멍이가 그 중 한 마리.) 그냥 대충 하는 내가 그 정도였으니, 주변에서 ‘싸이’를 열심히 하는 사람들을 보면 정말 그 열정이 존경스러울 정도였다. 하루가 멀다 하고 사진 업로드에 자신의 홈피에 방문한 사람..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