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지나면서 뚜렷이 알게 되었다.
입으로 뱉은 것을 지키는 것만으로도 참 대단한 일이란 걸.
그것이 대단한 건,
그렇게 하지 못 하는, 안 하는 사람이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뱉은 걸 지키고, 지키지 못할 것은 뱉지 않는 것.
사소한 것도 사소하지 않게 하는 것.
자신이 그렇듯, 다른 이의 시간도 소중히 여긴다는 것.
그래, 알면서도 쉽지 않은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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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권_사진 이야기]자신이 한 말을 지킨다는 것_2018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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