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8시 반.
아침에 영화를 보러온 게 얼마만이던가.
버릇이 안 되어 움직이기는 좀 힘들었지만
막상 와 보니 사람이 별로 없어서 집중도 잘 되고 좋았다.
‘레디 플레이어 원’
보려고 기다리고 있었는데
다른 걸 다 떠나서 ‘그래픽은 정말 대단하다’라는 생각이 든다.
단, 이 영화를 제대로 즐기려면 아이맥스 3D로 봐야할 듯.
영화에 대한 평은 차치하고 제일 좋았던 순간은
영화 시작할 때 숫자들이 나를 향해 마구 날아올 때,
역시 이 때가 제일 흥분된다.
http://blog.ohmynews.com/overkwon/554595
[오버권_사진 이야기]아침에 본 첫 영화_2018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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