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핏 보면 ‘비글’을 닮았다.
하지만 자세히 보면 좀 다르다. 비글같이 생기기는 했는데 뭔가 길쭉길쭉하기 때문이다.
폭스하운드(Foxhound)의 역사는 13세기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지금은 멸종된 종부터 불독, 테리어, 그레이하운드까지
이렇게 많은 종의 피가 섞여있다고 하는데,
여우 사냥을 위해 가능하면 빠르게 달릴 수 있도록 품종 개량을 했던 거 같다.
사교적이지만 고집이 센 편이어서 집 안에서 키우기에는 적당치 않다고 하는데..
(응? 비..비글..?)
그만큼 활동적인 개라는 뜻일 거다.
털색은 전체적으로 흰 바탕에 갈색과 검은색 계열의 얼룩이 있다.
키는 58cm 정도로 꽤 크고, 등과 허리선이 길쭉한 것이 모델이 연상되기도 한다.
후반 채색 작업을 위해 전체적으로 좀 흐리게 그렸는데,
털이 짧아 그런지 아직 폭스하운드만의 매력이 잘 드러나지 않는다.
한참 뒤의 일이겠지만
채색이 끝난 폭스하운드를 머릿속에 그려 본다.
http://blog.ohmynews.com/overkwon/553932
[오버권_강아지 아이패드 일러스트]폭스하운드_Foxhound_2018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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