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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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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브레머 커피_20040122
[오버권_사진 이야기]익숙하지 않은 커피숍_20180622 시간은 몹시 어정쩡하게 남아 평소에 가던 커피숍에 갈 수 없었다.(거리가 꽤 떨어져 있었으므로) 그래서 눈에 보이는 커피숍으로 무작정 들어섰다. 이채로운 분위기.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했는데 큰 유리잔에 가득 담겨 나왔다. 거품도 색달랐고 맛도 괜찮았다. 오기 잘 했다는 생각과 함께 한동안 익숙한 브랜드 커피숍만 줄기차게 다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주변에 보이는 곳이 대부분 브랜드 매장이고, 여러 혜택이 있으니 어쩔 수 없는 것이었지만 어느새 부터 똑같은 커피숍, 또는 빵집에 길들여져 버렸다. 누가 봐도 좋지도, 자연스럽지도 않은 일이다. 다양성을 이끌어내는 한 축은 고객, 익숙하지 않은 공간을 찾아봐야겠다. http://blog.ohmynews.com/overkwon/556343 [오버권_사진 이..
[오버권_제품 이야기]인스턴트 커피 자동 믹서 믹스김(MixerKim, CM-800)_20180524 한국인이 특히 사랑하는 커피. 많은 사람들이 매일 여러 잔의 커피를 마십니다. 커피는 종류도 다양합니다. 원두 커피도 좋고, 더치 커피도 좋지요, 하지만, 간간이 마시는 달달한 믹스 커피의 유혹은 피하기 쉽지 않습니다. 특히 여러 사람이 이용하는 사무실에서는 믹스 커피가 거의 필수적으로 배치되어 있습니다. 사무실에 손님이 옵니다. 믹스 커피 한 잔 대접하려 물을 끓입니다. 종이컵을 꺼내고 믹스 커피 봉지를 뜯어 종이컵에 넣습니다. 팔팔 끓은 물을 종이컵에 부어 줍니다. 자, 여기서 문제가 발생합니다. 믹스 커피를 무엇으로 저어주어야 할까요? 물이 담긴 컵에 꽂혀있는 티스푼? 어째 물 색깔이 아름다워 보이지 않습니다. 지금 막 뜯은 믹스 커피 봉지? 편하게 저어준 후 버릴 수는 있지만 뉴스에서 본 ‘환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