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회찬 (4) 썸네일형 리스트형 [오버권_사진 이야기]가슴 아린 시사인 568호_201807801 어제 배달된 시사인 568호. 가슴이 아린다. 흑백으로 처리된 노회찬 의원의 얼굴에, 벌써부터 그리운 사람이 되었기 때문에, 분노가 치민다. 그들만의 쿠데타를 준비한 세력 때문에, 그럼에도 활개 치는 그 뻔뻔함 때문에, 여러모로 이번 시사인 568호는 머리를 흔든다. http://blog.ohmynews.com/overkwon/557023 [오버권_사진 이야기]가슴 아린 시사인 568호_201807801 [오버권_사진 이야기]비 내려도 좋을 하루_20180726 아주 약간 선선해진 날씨. 회색 하늘을 보니 어쩌면 비가 내릴지도 모르겠다. 지금이라면 비가 조금 내려도 괜찮을 것 같다. 하루에도 몇 번씩 코가 시큰해진다. 그의 영상, 그의 목소리, 그의 생각을 만날 때마다. 참 많은 일을 하고 많은 것을 내고 가셨다. 무엇으로도 바꿀 수 없고 누구도 채울 수 없을 그 자리. 각자 바쁜 생활 속에서 땀 흘리며 일하고, 사람 만나 웃고, 바쁘게 이동하다가도 문득문득 떠오를 것 같다. 노회찬 의원님, 참 많은 곳을 채우고 가셨다. http://blog.ohmynews.com/overkwon/556950 [오버권_사진 이야기]비 내려도 좋을 하루_20180726 [오버권_사진 이야기]헛헛한 밤공기 속에서_20180725 친구와 술을 마시다 울고 말았다. 참아보려 했지만 도리가 없었다. 술에 취해 세브란스 병원 장례식장에 들렀다. 노회찬 의원님이 환하게 웃고 계셨다. 장례식장은 사람들로 가득했다. 대부분 노 의원님과 한 번 만난 적 없는 게 분명한 사람들. 노 의원님의 발자취가 사람들을 불러 모았을 것이다. 장례식장을 나오니 뜨거운 밤공기가 훅 밀려왔다. 그리고 그보다 더한 헛헛함이 이어졌다. 우리 모두 누구나 삶과 죽음의 경계에 있기에 떠나지 않았음 하는 이가 항상 먼저 떠나기에 다시 한 번 노회찬 의원님의 명복을 빈다. http://blog.ohmynews.com/overkwon/556917 [오버권_사진 이야기]헛헛한 밤공기 속에서_20180725 [오버권_사진 이야기]노회찬 의원님_20180724 존경했습니다. 참 좋아했습니다. 그래서 너무 아깝고 안타깝습니다. 어떤 마음이셨는지 알 수 없지만 편히 쉬십시오. 노회찬 의원님.. http://blog.ohmynews.com/overkwon/556912 [오버권_사진 이야기]노회찬 의원님_201807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