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5) 썸네일형 리스트형 [오버권_책 이야기]한국어능력시험 TOPIKⅡ 합격 레시피 바야흐로 한국어의 시대. 한국어의 위상이 이렇게 높았던 때가 있었나 싶다. 거리, 특히 대학가에는 외국인 학생이 넘쳐나고, 유튜브로 한국 노래와 드라마를 시청한다는 외국인도 쉽게 만날 수 있다. BTS를 비롯한 한류 스타들, 그리고 높아진 한국 문화 컨텐츠 덕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또한,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과학적 언어, 누구나 쉽게 읽고 배울 수 있는 우리의 언어, 한글 덕이라고 생각한다. 외국인에게 한국어를 가르치는 친구 덕에, ‘어학원’ 또는 ‘한국어교육센터’라는 시스템을 일찌감치 접할 수 있었다. 당시만 해도 한국어 시장이 이렇게 커질 줄은 알지 못했다. 친구의 직장에 들렀다가 내게는 쉽기만 한 ‘한국어’를 끙끙대며 공부하는 외국 학생들을 보며 우쭐한 기분도 살짝 들었다.(외국어를 배우며 고.. [오버권_만화 이야기]가천대 만화 강연_20180721 오랜만에 가천대에서 만화 관련 강연. 이번 학생들은 그림 계열 전공자도 아니고 기존처럼 한국어를 잘 하는 편은 아니었지만 만화나 그림을 배운다는 건 누구나 잘 그리게 되는 것을 의미하는 게 아니라 즐겁게 그림을 그리고, 나를 표현하는 방법을 배우는 것이기에 다들 나름 즐겁게 잘 따라와 주었다. 뭐니 뭐니 해도 제일 몰입도가 높은 건 수업 말미에 있는 ‘직접 그려보기’ 시간, 슥삭슥삭 연필 소리는 언제 들어도 정겹다. 학생들의 그림을 벽에 붙여놓고 심사. 다양하면서 각자의 특징이 묻어나는 그림들. 제일 잘 그린 것보다 정성이 들어간 그림을 1등으로 뽑아 상을 주었다. 좋은 시간 함께 해준 학생들과 좋은 자리 마련해준 이태환 교수에게 감사한다. http://blog.ohmynews.com/overkwon/5.. [오버권_사진 이야기]인사의 중요성_20180210 인사의 중요성을 굳이 말 할 필요가 있을까. 그렇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사를 제대로 안 하는 사람들이 많다. 별로 힘이 드는 일도 아니고, 허리나 고개를 숙이는 일이 그리 힘들까 싶은데 어느 곳에나 그런 사람들이 있나 보다. (인사만 잘 해도 떡이 하나 더 생긴다고 꼭 말해주고 싶다.) 사진 속 포스터는 친구 학교에서 근무하는 제대로 인사하지 않는 몇몇 분들을 위해 옛 교과서에 나오는 ‘철수와 영희’, 아울러 영화 ‘범죄 도시’의 윤계상을 출연시켜 작업한 ‘인사 장려 포스터’이다. 친구는 이 포스터를 2장 인쇄해서 강사실에 붙여 놓았다고 하는데.. 예상 못 한 바 아니지만 그들의 행동은 변하지 않았다고 한다. 그렇다. 사람이 너무 쉬 바뀌면 죽는다지 않는가. http://blog.ohmynews.c.. [오버권의 책들]외국인을 위한 한국어 문법 1,2 한국어 선생인 친구 태환이가 기획하고, 동료 선생님들과 함께 완성한 외국인을 위한 한국어 문법책입니다. 저는 애니메이션 센터에서 알게 된 동생 현혜와 함께 이 책의 일러스트를 담당했습니다. 한국어 문법에 대해 총체적이면서도 꼼꼼히 정리가 되어 있는, 외국인뿐만 아니라 외국인을 가르치는 선생님들에게도 도움이 될 수 있는 그런 책입니다. [오버권_사진 이야기]가천대학교 명함 디자인_20180205 명함 디자인. 내 명함 만드는 것 말고는 해 본 적이 없었는데 우연한 계기로 친구가 근무하는 학교의 명함 디자인을 진행했다. 우습게 봤는데 시간이 꽤 걸려서 역시 세상에 쉬운 일이 없구나 하고 새삼 생각했다. 파일로 작업할 때와 실제 인쇄되어 나온 것은 미묘한 차이가 난다. 잘 모아서 책꽂이 한 쪽 구석에 꽂아 두어야겠다. http://blog.ohmynews.com/overkwon/553535 [오버권_사진 이야기]가천대학교 명함 디자인_2018020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