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주병으로 쌓아 올린 트리.
일반적인 소주병 트리는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지만
줄을 맞춰 빈틈없이 서있는 소주병과,
반짝이 장식품 등으로 화사하게 꾸민 이 트리는 눈길이 간다.
일정한 뼈대 위에 만들어져 있지만, 정성이 묻어있기 때문일까.
무엇이든
‘작품’을 만들 때 쓰이는 재료엔 제한이 없다.
하지만
시선이 쏠리는 곳엔 반드시 ‘정성’이 있다.
정성껏 꾸민 소주병 트리_20200217_오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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