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와 관련한 약속을 하고 준비까지 다 해놓았건만
문자 한 통으로 취소 연락을 받았다.
흔한 일이다. (기분은 좋지 않지만)
‘그나마 미리 연락 해 준 게 어디냐’라고 생각하기로 했다.
이상한 경우를 많이 겪은 ‘덕’이라고 해야 하나.
그래도 전화로 연유를 알려주었으면 더 좋았을 걸 하는 생각이 드는 건 사실이다.
하지만 다른 사람이 어찌 내 생각대로 움직일 수 있겠는가.
자신의 시간이 소중하듯, 다른 사람의 시간도 소중하다.
그러니 가능하면 약속은 잘들 지켰으면 좋겠다.
http://blog.ohmynews.com/overkwon/556032
[오버권_사진 이야기]약속 취소_2018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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