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나무 향기 가득한 곳에 왔다.
옅은 비가 흩날려서 그런지 나무가 더욱 크게 숨을 내뿜는다.
손에 든 우산은 좀 번거롭지만
녹색 경치도 좋고, 공기도 맘에 든다.
좀 더 충전하고 싶은 마음 간절하지만 시간이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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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권_사진 이야기]나무 향기 가득한 곳_2018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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