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에서 단내가 난다.
4월은 바쁜 달, 시험에, 대회에, 그렇게 정신없이 지나간다.
여기저기서 걸려오는 전화를 받으면서 잽싸게 일을 처리하고, 자리를 옮기고
겨우겨우 일을 마무리 한 뒤 택시에 올랐다.
일요일에, 비가 와서 그런지 더욱 피곤함이 몰려온다.
그래도 뭐, 직접 시험 보는 학생들보다 더 하랴.
생각해 보니 참 오래도 되었다. 시험에 묻혀 지낸 학창 시절.
내일은 날씨가 오늘보다 좋았으면,
성인이든 학생이든 4월은 정신없다.
http://blog.ohmynews.com/overkwon/555148
[오버권_사진 이야기]4월은 바쁜 달, 시험이 넘쳐난다._2018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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