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마다 하나씩 있음직한 어린이 공원.
하지만 이름과는 다르게
어린이보다는 어르신들이 자리를 채우고 있다.
(요즘은 날이 차서 빈자리가 더 많지만)
강아지를 데리고 작은 공원을 가로지를 때면
외롭고 느린 눈빛들이 천천히 우릴 따른다.
지하철 노약자석이 어린이석이 될 정도로
아이가 줄고 노인이 많아진다는 공익 포스터는
이제 완전한 현실이 되고 있다.
모두의 이 긴 시간을 어떻게 대비해야 할까.
http://blog.ohmynews.com/overkwon/553686
[오버권_사진 이야기]공원을 채우는 사람들_2018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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