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 (6) 썸네일형 리스트형 [오버권_사진 이야기]다시 새로운 작업 시작_20181227 밤거리는 차갑고, 시간은 2019년을 향해 달려간다. 안다, 지금껏 그랬듯 거짓말처럼 새해가 될 것이고, 또 순식간에 시간은 갈 것이다. 사그라지는 시간을 바라보며 느끼는 아쉬움도 이제는 질린다. 그렇기에 지나는 시간에 몸과 마음을 맞추지 말고 진행하는 그림 작업에 기준을 세워야겠다. 무게 중심을, 쌓을 수 있는 결과에 두어야 사라지는 시간이 그나마 아깝지 않을 테니까. 연말이 별 거냐. 새해가 별 거냐. 그래, 별 거 아니다. [오버권_사진 이야기]다시 새로운 작업 시작_20181227 [오버권_사진 이야기]나름 뜻 깊은 크리스마스_20181226 술 한 방울 마시지 않고 아무도 만나지 않고 집 밖으로 나가지 않고 집에서 그림만 그렸다. 나름 뜻 깊은 2018년의 크리스마스. 이거..좋은 거겠지? 그렇다고 생각하련다. [오버권_사진 이야기]나름 뜻 깊은 크리스마스_20181226 [오버권_사진 이야기]비 오는 날 집에서_20181028 비 온다. 마음은 급하지만, 비 오는 날 밖에 안 나가고 집 안에서 작업하는 건 참 좋다. 머리가 맑아지는 비 냄새만큼, 진도도 잘 나갔으면 좋겠다. http://blog.ohmynews.com/overkwon/558475 [오버권_사진 이야기]비 오는 날 집에서_20181028 [오버권_사진 이야기]마감_20181005 4개월을 좀 넘게 잡고 있던 작업을 드디어 끝냈다. 간만에 한복이나 옛 배경을 실컷 그려본 거 같다. 이제 얼른 밀어버리고 몸이 식기 전에 다음 작업으로 넘어가야지. http://blog.ohmynews.com/overkwon/558262 [오버권_사진 이야기]마감_20181005 [오버권_사진 이야기]아날로그와 디지털 작업_20180827 스케치를 제외하고 종이에 그림을 그리지 않은지 꽤 되었다. 아날로그 작업과 디지털 작업, 각기 장단점이 있겠지만 디지털 작업의 좋은 점은 어깨가 덜 아프다는 게 아닐까. 아무래도 어깨에 힘을 덜 주게 되니까. 하지만 딱 거기까지, 시간이 많이 걸리는 건 똑같은 거 같다. 아날로그와 디지털이 뒤섞이는 대부분의 작업이 비슷하지 않을까. http://blog.ohmynews.com/overkwon/557501 [오버권_사진 이야기]아날로그와 디지털 작업_20180827 [오버권_사진 이야기]짧은 휴가 겸 작업_20180727 자체적으로 짧은 휴가 3일을 획득했다. 금, 토, 일, 이렇게 3일. 프리랜서에 가까운 생활을 하고 있어서 계획 조정하는 건 좀 자유로운 편이라지만 이 3일은 한 가지 목적만을 위해 마련했다. 밀린 그림 작업. 3일이 지난 후 나름 흐뭇한 미소를 지을 수 있기를 제발~ http://blog.ohmynews.com/overkwon/556959 [오버권_사진 이야기]짧은 휴가 겸 작업_201807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