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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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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이 있어야 할 곳_20210103 광화문광장 공사가 한창이다. 훗날, 이 공사가 완료되고 코로나19가 잠잠해지면, 다시 예전처럼 이 곳에 많은 사람이 모일 것이다. 어떤 주제로, 어떤 이슈로 모일지는 알 수 없다. 하지만 그게 언제이든, 이명박, 박근혜, 두 사람은 여전히 감방에 있었으면 한다. 그게 그들에게 어울리는 곳이고, 그게 그들이 있어야 할 곳이다. 반성 없는 이들에게 행한, 용서라는 이름으로 포장된 치명적 실수는 이미 차고 넘칠 만큼 많다. 그들이 있어야 할 곳_20210103
다스는 이명박 가카의 회사_20201029_오버권 이명박 전 대통령이 대법원에서 징역 17년, 벌금 130억 원을 확정 받았다. 애초 검찰이 제대로 수사를 했다면 여기까지 오지도 않았을 것을, 이명박이라는 이름 뒤에 ‘전 대통령’이라는 명칭이 붙지도 않았을 것을, 많이 늦었고, 아쉬운 부분도 없지 않지만 그의 죄를 밝히기 위해 온 힘을 다해 애쓰신 분들에게 경의를 보낸다. 이명박 가카와 관련된 만화를 나름 많이 그린 사람으로서 들어가시는 길 위에 예전에 그린 만화를 부친다. 참고로 이 만화는 2011년 한국을 방문한 호주의 길러드 총리가 가카에게 가볍게 볼키스를 했는데, 이때 립스틱이 조금 묻어 닦아 주었더니 반대쪽 뺨을 가리키며 기어이 뽀뽀를 받아낸(?) 일을 풍자한 것이다. 당시 조선일보의 기사 제목이 이었다. 참, 대단한 거 받아냈다는 생각이 드는..
[오버권_사진 이야기]잠시, 만나고 갑니다._20180324 차로 이동하던 중 이명박 가카가 계신 곳을 지나게 되었다. 부디 건강히 잘 버티셔서 이제부터 시작인, 가카 부정축재 재산을 모두 환수되는 과정을 보면서 가슴 좀 아파 하셨으면 좋겠다. 가카, 잠시 만나고 갑니다. http://blog.ohmynews.com/overkwon/554463 [오버권_사진 이야기]잠시, 만나고 갑니다._20180324
[오버권_사진 이야기]경축! 이명박 구속!!_20180323 오늘은 기쁜 날! 이명박 구속!!!!! 오늘을 위해 애쓴 분들께 감사드린다. (개인적으로 ‘이상한 나라의 찍찍이 가카’를 그리던 시간이 주마등처럼 스친다.) 하지만, 이제부터 시작이다. 모두 화이팅!!! http://blog.ohmynews.com/overkwon/554439 [오버권_사진 이야기]경축! 이명박 구속!!_20180323
[오버권_이상한 나라의 찍찍이 가카]이명박 가카 출두일에 떡 대신 돌리는 그림_20180314 생각해 보니, 참 열심히도 그렸다. 만화 ‘이상한 나라의 찍찍이 가카’ (http://blog.ohmynews.com/overkwon/category/21124 ) 2010년 10월에 시작해 박근혜로 넘어가는 2013년까지 대략 250여 편. 주인공은 역시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는 그분이다. 오늘 이명박 가카가 검찰에 출두하신다. 참으로 순결하고, 돈에 대한 사랑이 넘치시고, 한결 같은 분. 이 분에 대한 만화를 그리면서 그 연장선으로 당시 한겨레 TV에서 진행하던 ‘김어준의 뉴욕타임스’에도 출연했었다. 김어준씨의 털과, 김용민씨의 거대함과, 한겨레 TV 이경주 피디님의 친절함이 떠오른다. 아직 마무리 된 건 아니지만, 여러 가지를 해결해야겠지만 많은 기억이 떠오른다. 이명박 가카가 출두하신다니 떡 돌리..
[오버권_강아지 스케치 영상]활짝 웃는 골든 리트리버_Golden Retriever_20180130 강아지들만큼 활짝 웃을 수 있다면 하루가 꽤 행복할 거 같다. 확실히 웃음은 전염성이 강하다. http://blog.ohmynews.com/overkwon/553431 https://youtu.be/AG2VtJtpAck [오버권_강아지 스케치 영상]활짝 웃는 골든 리트리버_Golden Retriever_20180130
[오버권_아이패드 스케치]나를 향한 손짓_20180128 지하철을 탔다. 출근 시간은 지났지만 사람이 많았다. 난 평소처럼 벽에 기대 아이패드에 그림을 그렸다. 앉아서 그리는 게 훨씬 편하기는 하지만 뭐 어쩌랴. 열심히 그림을 그리고 있는데 시선이 느껴졌다. 고개를 살짝 드니 나이 지긋한 아저씨 한 분이 나를 쳐다보고 있었다. ‘왜 쳐다보지?’ 나는 다시 아이패드 쪽으로 머리를 숙였다. 그러다 다시 고개를 들었는데, 아저씨는 여전히 나를 쳐다보고 있었다. 그림을 그릴 때 받는 시선이야 일상적인 것이지만 아저씨는 나와 꽤 떨어진 거리에 있었기에 그림을 그리는 것도 알 수 없었을 텐데, 좀 이상했다. 지하철이 환승역에 가까워 졌을 때일까..? 아저씨는 반쯤 일어나더니 내 쪽을 향해 이리로 오라는 듯 손짓을 했다. 난 주변을 둘러 봤다. 나를 향한 손짓 인 것을 알..
[오버권_강아지 스케치 영상]오스트리안 셰퍼드(australian shepherd)_20180127 세상은 넓고 멍멍이는 많다. 개와 강아지를 그리며 매번 느끼는 거지만 종류가 정말 많다. 이 많은 아이들을 어떻게 만들어 낸 걸까. http://blog.ohmynews.com/overkwon/553375 https://youtu.be/Wzb--VsJj94 [오버권_강아지 스케치 영상]오스트리안 셰퍼드(australian shepherd)_20180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