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판 (3) 썸네일형 리스트형 신기한 간판_20210304 오랜만에 압구정역 쪽에 갔다가 우연히 눈에 들어온 간판. 가발 가게인 줄.. 신기한 간판_20210304 [오버권_신티크 일러스트]호야초밥 일러스트 간판 부착 2014년 4월 29일에 올린 글입니다. 의뢰받은 간판용 일러스트를 완성하고 그림을 넘겨 준 후 다시 해당 가게에 들렀다. 간판이 완성되었다는 말을 듣지 못했기에 헛걸음일 수도 있었는데 멀리서 불빛 아래 익숙한 그림이 눈에 들어왔다. 가로 세로 30센티가 넘지 않는 종이 위 그림과 크게 뽑아 놓은 출력물은 느낌이 비슷하면서도 달라서 보고 있으면 묘한 기분이 든다. 어쨌든 이 그림 덕에 안암동에 올 때마다 한 번씩 더 고개를 들어 시선을 둘 거 같다. [오버권_신티크 일러스트]호야초밥 일러스트 간판 부착 [오버권_신티크 일러스트]호야초밥 간판 일러스트 2014년 4월 9일에 올린 글입니다. 얼마 전 단골 음식점에 갔다가 사장님께 일러스트 부탁을 받았다. 가게 간판이 너무 썰렁해서 거기에 들어갈 사장님 캐릭터 그림을 부탁하셨는데 연필로 밑그림을 그리고 신티크(cintiq)로 채색 작업을 해서 완성했다. 그간 음식점에 다니면서도 사장님과는 별다른 소통이 없었는데 어느 날 가게에서 사모님이 데려온 강아지를 보게 되었고, 강아지를 좋아하시는 거 같아 내가 그린 강아지 일러스트를 몇 장 드렸는데 그게 인연이 되었다. 아는 분을 그려야 했기에 더 신경 쓰였던 작업, 아쉬운 점도 많지만 신티크가 도와주어서 잘 마무리 할 수 있었다. 이 그림이 간판에 걸리면 어떤 모습일지 궁금하다. [오버권_신티크 일러스트]호야초밥 간판 일러스트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