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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이야기/포스터와 기타 작업

[오버권_신티크 일러스트]호야초밥 일러스트 간판 부착

2014년 4월 29일에 올린 글입니다.

 

 

 

의뢰받은 간판용 일러스트를 완성하고

그림을 넘겨 준 후 다시 해당 가게에 들렀다.

 

간판이 완성되었다는 말을 듣지 못했기에 헛걸음일 수도 있었는데

멀리서 불빛 아래 익숙한 그림이 눈에 들어왔다.

 

가로 세로 30센티가 넘지 않는 종이 위 그림과

크게 뽑아 놓은 출력물은 느낌이 비슷하면서도 달라서

보고 있으면 묘한 기분이 든다.

 

어쨌든 이 그림 덕에

안암동에 올 때마다 한 번씩 더 고개를 들어 시선을 둘 거 같다.

 

 

[오버권_신티크 일러스트]호야초밥 일러스트 간판 부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