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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이야기

가을과 고궁_20201027_오버권

 

 

고궁만큼

가을이 어울리는 공간도 드물다.

지나는 사람들은 휴대폰을 꺼내 사진을 찍고

잠깐씩 걸음을 멈추고 시선을 둔다.

 

하늘, 단풍, 기와의 3분할.

어느 곳보다 가을을 뚜렷이 알린다.

 

가을과 고궁_20201027_오버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