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궁만큼
가을이 어울리는 공간도 드물다.
지나는 사람들은 휴대폰을 꺼내 사진을 찍고
잠깐씩 걸음을 멈추고 시선을 둔다.
하늘, 단풍, 기와의 3분할.
어느 곳보다 가을을 뚜렷이 알린다.
가을과 고궁_20201027_오버권
'일상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옥의 흔적_20201105_오버권 (0) | 2020.11.05 |
---|---|
성수대교 위에서 본 풍경_20201102_오버권 (0) | 2020.11.02 |
구름 하나 없는 파란 하늘_20201026_오버권 (0) | 2020.10.26 |
용미리 가을 풍경_20201025_오버권 (0) | 2020.10.25 |
걷다가 만난 하천_20201014_오버권 (0) | 2020.10.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