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메인 카메라 소니 넥스 5N.
18200렌즈를 장착하고 항상 지니고 다녔었다.
그런데 어느 날 렌즈가 고장 났고, 어쩔 수 없이 작은 렌즈를 끼고 다니다가
소니 RX100m5로 갈아탔다.
RX100m5는 하이앤드 카메라로서 엄청난 성능을 보여줬지만
찍을 때의 느낌이나 먼 곳의 피사체를 촬영할 때는 아무래도 부족함이 있었다.
얼마 전 문득, ‘렌즈 설정을 좀 바꿔보면 어떨까?’하는 생각이 들어서
넥스를 꺼내어 몇몇 설정을 만지작거렸더니
신기하게 고장 증상이 나타나지 않았다, 야호!
왜 진작 이 생각을 못 했을까.
어쨌든 쉰 기간이 오래된 만큼 조심조심 가지고 다녀야지.
http://blog.ohmynews.com/overkwon/556365
[오버권_사진 이야기]다시 살아난 카메라 넥스_2018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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