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2월 19일에 작성한 글입니다.
사람이건 동물이건
아픔은 쉬 지워지지 않는다.
강박, 그것은 숨어있지만
기억을 이끌어내는 상황에 부딪치면
다시 그 어두운 모습을 드러내기 마련이다.
사연이 없는 사람이 있을까?
아픔이 없는 사람이 있을까?
겉으로 밝게 웃는 사람의 얼굴 뒤에도
인지할 수 없었던 상처가 존재하는 걸 알게 될 때면 새삼 놀라곤 한다.
부디 모두의 아픔이, 기억이 자연스레 극복되길,
사연이 있는 유기견들의 그림을 그리며
생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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