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많은 곳에 있을수록 생각은 많아진다.
누군가와 말을 섞으면 어쩔 수 없이
지금의 나에 대해 생각하게 되기 때문이리라.
누구든 사연이 있고, 이야기하고 싶은 것이 있다.
그리고 우리는 각자의 방식으로 그것을 나타낸다.
몸에 칭칭 두르기,
끄트머리만 살짝 보여주기,
그리고 아무도 모르게 꽁꽁 숨겨두는 것도 그 형태 중 하나라 하겠다.
자신만의 방식으로 제 모습을 꾸미다가
집으로 가는 길
모든 무장은 해제되고
복잡한 마음이 꿈속까지 쫓아온다.
그것이 만남의 부작용 중 하나.
그러나
장점과 단점은 언제나 공존한다.
그러니
좋은 일이든 싫은 일이든
교훈이 되면 그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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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권_아이패드 스케치]모든 일의 교훈_2018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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