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본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오버권_아이패드 스케치]세월호 5주기, 다시 4월 16일_20190416 5주기. 지금도 대중교통 수단을 타고 돌아다닐 때 지나치는 사람들의 가방에는 익숙한 노란 리본이 보인다. 리본을 쉬 떼지 못하는 이유는 모두 비슷할 것 같다. 이미 많은 시간이 지났음에도 그 날 영상이나 흔적을 만나면 가슴이 너무 답답해지니까. 많이 지나왔지만 언제쯤 좀 더 후련히 걸음을 옮길 수 있을까. 쉽지 않겠지만, 조금이라도 가족분들의 마음에 평안이 찾아왔으면. 여러 일로 마음은 답답하지만, 다시 노란 리본을 쳐다본다. [오버권_아이패드 스케치]세월호 5주기, 다시 4월 16일_201904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