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오버권_사진 이야기]부처님 오신 날 먹었던 나물밥_20180522 부처님 오신 날이 올 때마다 어머니, 친구와 절에 올라가 함께 먹던 나물밥이 생각난다. 흰 떡과 과일은 덤, 참 맛나게 먹었었는데. 지금은 종교를 갖고 있지 않지만, 중학교 때까지는 참 열심히 다녔던 절. 그 고요한 공간이 주는 매력이 참 좋았었다. 일부 몰지각한, 종교를 재력과 권력의 수단으로 삼는 자들이 판을 치니 많은 사람들이 종교를 떠나고 있는 것이 현실, 언젠가 절에 한 번 올라가 절밥을 먹고 싶다는 바람은 차치하고 이대로면 종교가 살아남을 수 있을지 조차도 모르겠다. 부처님 오신 날, 나무에 걸린 연등이 살며시 흔들린다. 저 평화로운 모습을 많은 곳에서 보고 싶다. http://blog.ohmynews.com/overkwon/555767 [오버권_사진 이야기]부처님 오신 날 먹었던 나물밥_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