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 두 번째 깁스.
예전 경우는 발목에 한 거여서 차를 탈 때 큰 불편함이 없었는데
이번에는 오른다리 전체에 한 통에
다리를 제대로 펼 수 없는 게 이렇게 불편하다는 걸 절실히 깨달았다.
걷는 속도가 3분의 1로 느려지고
계단을 오를 때 난간을 잡는 건 필수.
역시 직접 겪어야 처절히 알 수 있는 것일까.
다리에 장애가 있는 분들의 마음을 조금은 알 거 같다.
[오버권_사진 이야기]펼 수 없는 다리의 불편함_2018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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