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에는 더위가 여전하지만
저녁에는 하루 1도씩 떨어지는 기분.
아직 작업은 많이 남았지만
가을이 부쩍 다가온 거 같아 위안이 된다.
요즘 이런저런 답답한 상황이 많이 보인다.
누구보다 앞서서 세상을 바꿨던 사람들에 대한 오해.
그런 격렬한 비난의 추동력이 어디서 나온 것인지 알 수 없으나
확실한 건, 언제나 말보다 행동이 옳다는 것.
모두 다 나서기를 주저할 때 온몸으로 부딪치던 사람들.
그리고 그들이 반드시 지키기 원하는 사람들.
그들을 신뢰하고 응원한다.
각자의 촛불을 모아 어렵게 가져온 상황,
쉬 꺼지지 않을 것이다.
http://blog.ohmynews.com/overkwon/557335
[오버권_사진 이야기]2018년 8월 중순 저녁 하늘_2018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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