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이야기
가을과 고궁_20201027_오버권
오버권
2020. 10. 27. 12:41
고궁만큼
가을이 어울리는 공간도 드물다.
지나는 사람들은 휴대폰을 꺼내 사진을 찍고
잠깐씩 걸음을 멈추고 시선을 둔다.
하늘, 단풍, 기와의 3분할.
어느 곳보다 가을을 뚜렷이 알린다.
가을과 고궁_20201027_오버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