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이야기
[오버권_사진 이야기]제육볶음과 친절한 서비스_20181112
오버권
2018. 11. 12. 00:17
새로 발굴한 술집.
남가좌동 백련시장 ‘만남의 광장’
친구와 동태찌개를 시켜 먹었는데 무려 제육볶음과 쌈을 서비스로 주신다.
(고기를 안 먹는 내가 봐도 맛스러운 제육볶음은 친구가 다 먹었다.)
맛도 일품이지만, 무엇보다 친절함이 돋보이는 가게.
친절함이야말로 손님을 끄는 최고의 덕목임에도
대부분 실천하지 못 한다.
이유는 알고 싶지 않다.
그냥 친절한 가게에 가면 되니까.
[오버권_사진 이야기]제육볶음과 친절한 서비스_2018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