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이야기

[오버권_사진 이야기]완전히 밀어버린 녹번역 주변_20180620

오버권 2018. 6. 20. 00:01

 

 

장막이 쳐져 있어서 볼 수 없었던 녹번역 공사 현장.

왠지 모르게 장막이 걷어져 있다.

덕분에 내부를 들여다 볼 수 있었는데

근처 있던 낯익은 건물은 온데간데없다.

대신 타워크레인 여러 대가 마치 거인이 팔을 휘두르듯 연신 움직인다.

한 달 여 정도 지나면 이곳 역시 완전히 다른 풍경으로 바뀌겠지,

또 어떤 시간과 어떤 기억이 쌓여갈까.

 

 

http://blog.ohmynews.com/overkwon/556312

 

 

[오버권_사진 이야기]완전히 밀어버린 녹번역 주변_20180620